분수대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설치된 레인보우 경관조명이 야간에 무지개 빛을 발산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
경관조명은 분수대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설치된 개별 조명시설들이 야간 시간대에 순차적으로 무지개 빛으로 발광함으로써 충돌 위험이 있는 분수대에 대한 야간 시인성(색을 인지할 수 있는 성질)을 증대시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도시미관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줄고 안전운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회전교차로를 우선해 교통사고 위험 구간에 확대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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