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태사랑 태권도 수련생, 용돈으로 모은 사랑의 라면 8박스 전달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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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7 14:26  |  수정 2021-01-17 14:51  |  발행일 2021-01-21 제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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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송하동 태사랑 태권도(원장 강성욱) 수련생들은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8박스를 지난 15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라면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홀몸노인,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성욱 원장은 "몸과 마음이 튼튼하도록 자라나는 과정에서 나눔의 기쁨을 수련생들에게 알려주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행복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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