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경북 예천군의회는 신축년 새 해 첫 의원 간담회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하고 있다. 예천군의회 제공 |
간담회는 제243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계획안을 비롯한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대표위원 선정 등의 안건과 올해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이날 오는 29일 군의회 임시회를 개원 하기로 했다. 또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조동인 의원을 선정했다.
특히 의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기가 침체하여지자 군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코로나19 차단 방역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대책 마련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은수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극복과 원도심 활성화, 각종 현안 사업 추진 등 당면한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며 "군민들을 위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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