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이삼범·문유호 교수, 행안부 장관 표창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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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9 08:05  |  수정 2021-01-19 08:06  |  발행일 2021-01-19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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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이삼범 교수와 문유호 교수가 2020년 생명보호 응급의료대상 유공 대상자 공모에서 국민의 생명보호와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헌신하고, 코로나19 관련 응급의료 대응에 이바지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수는 응급의학·소생의학·외상학 등 응급의학 관련 다수의 서적을 집필하고, 대한응급의학회 부회장 및 대구경북지회 회장, 삼남응급의학회 회장을 지냈고, 임상독성학회 창립회원으로서 우리나라 응급의학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 교수는 응급중환자진료, 중환자 영상, 병원전단계 응급의료시스템, 외상 등을 주로 연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의료체계 확립과 구급지도의사로서 119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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