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등록금 동결... 2009년부터 13년 연속 인하 또는 동결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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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9 10:42  |  수정 2021-01-19 11:09  |  발행일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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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안동대학교 전경

국립 안동대학교가 2021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19일 안동대에 따르면 전례 없는 코로나19 비상사태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해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안동대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 연속 인하 또는 동결했다.

안동대의 학기당 등록금은 인문·사회 계열 159만원, 이학·체육 계열 191만원, 공학·미술 계열 206만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권순태 총장은 "등록금은 동결되었으나 다양한 정부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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