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신임 전이향 NH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장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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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0   |  발행일 2021-01-21 제20면   |  수정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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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중앙회 전이향 예천군지부장

NH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산하 첫 여성 지부장이 나왔다.

전이향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장(56)이다. 그는 의성출신으로 대구 경북여상, 경북도립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안동 광석동지점장, 예천군지부 팀장, 안동시지부 부지부장, 풍기지점 지점장 등을 지냈다.

전 지부장은 "경북본부 산하 최초로 여성지부장이라는 타이틀이 버겁지만 이에 걸맞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천은 도청 신도시와 함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에게 NH농협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며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남편 권영익씨(56)와 1남1녀. 취미는 독서. 본관의 축산.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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