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지도 캡처 |
21일 대구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GS스크린골프 업주가 지난 19일 코로나 19 증상이 나타나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8일 사이 GS스크린골프를 이용한 102명의 명단을 확보해 20일 전수 검사를 진행했고, 21일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회원제로 운영되고 명부도 있지만, 혹시 모를 추가 방문자 확인을 위해 문자를 발송했다. 재난 문자를 확인하시고 해당 날짜·시각에 GS스크린골프에 방문하신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 예약 후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최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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