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유정 사망, 향년 26세

  • 인터넷뉴스부
  • |
  • 입력 2021-01-26 11:02  |  수정 2021-01-26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jpg
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배우 송유정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2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송유정이 23일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한다”라면서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리지 않았다.

CF모델로 이름을 알린 1994년생 송유정은 이후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본격 연기를 시작한 뒤 MBC ‘소원을 말해봐’, KBS2 ‘학교 2017’ ,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스탠딩에그 ‘친구에서 연인’, 아이콘 ‘이별길’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배우 송강호, 가수 비, 하니, 효민, 윤정희, 기은세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알렸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