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4월14일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2021 ACL 첫 경기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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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6 16:22  |  수정 2021-01-26

대구FC가 오는 4월14일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첫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이날 태국의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단판 승부를 벌인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조별리그 진출을 가린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르던 조별 리그는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올핸 조별로 한 지역에 모여 치른다. 조별 리그가 개최될 지역은 오는 27일 조 추첨이 끝난 후 AFC가 참가 클럽의 국가협회를 대상으로 유치 신청 공고를 거쳐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

조별 리그는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고, 16강전은 9월 14일 또는 15일, 8강전은 9월 28일 또는 29일 단판으로 치른다. 이후 준결승 1·2차전은 10월 20일과 27일, 서아시아지역 최강팀과 대결하는 결승 1·2차전은 11월 21일과 27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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