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강성훈은 63위로 대회 마쳐

  • 입력 2021-02-16   |  발행일 2021-02-16 제19면   |  수정 2021-02-16

대니얼 버거(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달러)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통산 4승을 거뒀다.

버거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7천5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써낸 버거는 2위 매버릭 맥닐리(미국·16언더파 272타)를 두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강성훈(34)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한 타를 잃어 공동 63위(2오버파 290타)로 대회를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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