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김희애 영화 '더 문' 캐스팅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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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18 08:02  |  수정 2021-02-18 08:11  |  발행일 2021-02-18 제15면

김희애

배우 김희애〈사진〉가 '신과 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 차기작 '더 문'에 캐스팅됐다. '더 문'은 우주에 홀로 남겨진 남자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 이야기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달 탐사를 소재로 한 우주 스펙터클을 예고한다. 지난해 대한민국을 강타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김희애는 NASA 우주정거장의 총괄 디렉터 문영 역을 맡았다. 우주에 홀로 남겨진 이를 구하려는 남자 설경구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우주에 고립돼 버린 남자 도경수 사이에서 사건의 중요한 키를 쥔 인물이다. 설경구·도경수와 함께 김희애가 만들어낼 연기 시너지가 벌써 기대된다. 올 상반기 촬영에 들어간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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