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서 사흘새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5명 쏟아져

  • 최영현,윤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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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18 17:39  |  수정 2021-02-19 09:00  |  발행일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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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대구 동구 대구·경북간호사회 강당에서 거점전담병원, 감염병 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병상, 생활치료센터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실습을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한동안 잠잠하던 경산지역에서 3일 사이 한 어린이집 관련 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18일 경산 백천동 가정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미취학 어린이 3명, 가족 7명 등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서 지난 16일 5명, 17일 10명에 이어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어린이집 관련 전수검사 대상자 외에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 120여 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18일 오후 5시 현재 경산시에는 경로를 알수 없는 40대 여성 확진자 1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는 915으로 늘었다.

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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