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세 여배우의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 영화 '빛과 철'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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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19 08:01

영화 '빛과 철'(18일 개봉)이 세 여배우의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로 주목받고 있다. 시크릿 미스터리만의 장르적 쾌감을 예고한 '빛과 철'은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았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우상을 거머쥐며, 불꽃 튀는 액팅 마스터피스를 예고한 염혜란을 필두로 함께 세대를 뛰어넘는 연기 격돌을 펼친 김시은, '벌새' 이후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박지후의 트리플 연기 앙상블에 이목이 집중된다. "'누가 맞다, 틀렸다'를 가리는 영화가 아니다. 인간과 인간이 왜 단절되고 멀어질 수밖에 없는지 고민한 것이 이 영화를 출발하게 된 계기"라고 밝힌 '빛과 철'의 배종대 감독은 관객들에게 가장 영화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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