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한 아파트에 새벽 화재 발생...15분만에 진화

  • 박현주
  • |
  • 입력 2021-02-21 08:25  |  수정 2021-02-21
주민 59명 긴급대피... 3명은 연기흡입 병원이송

새벽 시간대에 경북 김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잠을 자던 주민들이 대피하고 연기를 마신 주민이 병원으로 실려 가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오전 4시 36분쯤 김천시 부곡동 A아파트 2층 한 주민의 집 안방에 불이나 가재도구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주민 59명이 건물 옥상 등으로 대피하는 한편 연기를 마신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천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