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취나물 연구회(대구시 동구 지묘동) 소속 농가에서 지난 20일 올해 첫 수확으로 취나물을 채취하고 있다. 서오름(87)할머니가 취나물을 캐고 있다. 취나물(일명 부지깽이)은 35년전부터 지묘동 일원에서 재배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팔공산취나물연구회(회장 최희영)에는 현재 2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글·사진=채건기 시민기자ken497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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