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신임 원장에 포항 출신 손태락 내정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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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24   |  발행일 2021-02-25 제12면   |  수정 2021-02-24
손태락
손태락 신임 한국부동산원 원장.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 신임 원장으로 포항 출신의 손태락 전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이 내정됐다.


한국부동산원은 23일 주주총회를 열어 손 전 사장을 부동산원 원장 최종 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손 내정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오는 26일 취임할 예정이다. 원장 임기는 3년이다.


손 내정자는 성광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을 시작했다. 국토부 정책기획관·토지정책관·주택토지실장·국토도시실장 등을 역임한 뒤 2018년부터 3년간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으로 일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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