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측 열애설 해명 " 철파엠 발언은 연애 언급 아냐"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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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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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방송 캡처
가수 하니 측이 열애설을 해명했다.

지난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하니가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올해 서른이 된 하니의 꿈은 뭐냐?”라는 김영철의 질문에 하니는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팬들도, 세상도,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라고 물었고, 하니는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하니가 열애 중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은 “해당 발언은 연애에 대한 언급이 아니라 지금도 나를 비롯한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대답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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