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경일대 축구부 재창단 1년만에 전국대회 16강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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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1 07:52  |  수정 2021-03-01 07:54  |  발행일 2021-03-01 제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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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축구부가 재창단 1년만에 전국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8월 경일대 축구부 출정식에서 선수단과 정현태 총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경일대 축구부가 재창단 1년 만에 전국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경일대는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예선에서 한국국제대(4-1), 배재대(1-0)를 제치고 22강에 올랐으며, 지난달 24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2강전에서 세한대를 5-1로 누르며 16강에 진출했다.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통영시와 통영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대학 81개팀이 한산대첩배(40개팀)와 통영배(41개팀) 2개의 리그로 구분돼 열렸다. 경일대는 통영배 21조에 속했다.

곽완섭 감독은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학축구의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눈도장을 찍은 만큼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경일대는 U-20 월드컵 국가대표팀을 이끈 경일대 출신의 정정용 감독의 활약에 힘입어 12년 만에 축구부 재창단을 결정하고 지난해 8월 출정식을 가졌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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