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이웃돕기 성금 기탁자 2천명에게 감사의 편지 발송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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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2 12:00  |  수정 2021-03-03 08:46  |  발행일 2021-03-02

구미시는 '희망 2020·2021 나눔 캠페인'기간에 따뜻한 정을 베푼 개인과 기관단체에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2일 장세용 구미시장 이름으로 발송된 편지는 모두 2천 통으로 "코로나19와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에도 취약 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줘 고맙습니다"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구미시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 기간(2020년 12월1일~2021년 1월31일)에 역대 최대 금액인 15억 6천 3백만원의 성금과 성품을 모아 당초 희망 모금액의 171%를 달성했다.

지난해 1월 부터 지난달 말까지 1년간 구미시가 접수한 성금과 성품은 27억 7천만원이나 된다.

구미시는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생계비·의료비·주거비·명절 위문금·겨울철 난방비로 활용하고, 기탁 물품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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