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공 |
이날 발표된 초안에 따르면, 특별광역시 안은 광역 대 광역지자체, 기초 대 기초지자체의 대등한 통합방식을 적용해 31개 자치구·시·군(7개 자치구, 10개 시, 14개 군) 체제로 재편한다.
공론화위원회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계획안을 토대로,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대구와 경북 동부권, 서부권, 북부권에서 4차례에 걸쳐 권역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여기에 여론조사, 빅데이터 조사, 대구·경북 시·도민 대표500명이 참가하는 숙의 토론조사 등을 실시해 4월 하순까지 기본계획안을 작성해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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