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김영광, 서크린서 안방극장서 1인2색 매력 발산

  • 윤용섭
  • |
  • 입력 2021-03-04 07:47  |  수정 2021-03-04 07:49  |  발행일 2021-03-04 제15면

김영광

배우 김영광〈사진〉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영화 '미션 파서블'에선 돈만 되면 무슨 일이든 다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다달이 밀리는 월세를 마련하면서 습득한 생존력과 생활력에서 길러진 능청스러움, 여기에 위기 상황에서 돌변하는 냉철한 눈빛으로 '반전미'까지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런가 하면 KBS2 드라마 '안녕? 나야!'를 통해서는 네버랜드의 피터팬처럼 영원히 철들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한유현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 중이다. 유현은 우수한과는 달리 날 때부터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2세 캐릭터. 하지만 기존의 재벌 캐릭터 전형에서 벗어나 귀엽고 능글맞은 모습으로 시청자를 안방 1열로 불러들이고 있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윤용섭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