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대구대 총장 |
김상호 대구대 총장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부진 책임지고 조만간 사퇴할 뜻을 학내 게시판에 표명했다.
김 총장은 지난 4일 한 교수가 교내 게시판에 올린 이번 입시실패와 관련해 총장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내용에 관한 짦은 답변을 통해 '조만간 선거가 있고,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에 새로운 집행부가 출발할 것이라는 사실만 약속드립니다'는 답변을 올렸다.
대구대는 이번 입시에서 신입생 최종 등록률이 80.8%로 지난해 99.95%에 대폭 하락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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