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양질 의료서비스 위해 대구의료원에 올해 96억여원 지원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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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7 14:57

대구시는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있는 대구의료원이 재정난을 겪지 않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100억원 규모의 재정을 추가 지원한다.

대구시는 대구의료원이 공공격리 병상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운영비 90억원(시비 100%)과 공공의료체계 유지에 따른 경영상의 손실을 지원하고자 공익진료결손금 5억원(시비 100%)을 추가 지원한다.

또 대구의료원이 지난 2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됨에 따라 의료원에 사업비 3.7억원(국비, 시비 각 50%)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의료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의료 진료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인력·장비·시설 보강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인건비 지원(시비100%), 기능보강사업(국비, 시비 각 50%)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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