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 제1기 옴부즈만 위촉식 열어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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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10 17:11  |  수정 2021-03-11 08:19  |  발행일 2021-03-12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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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가운데)와 옴부즈만으로 위촉된 외부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행복재단 제공
경북행복재단은 10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1기 경북행복재단 옴부즈만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경북행복재단은 기존 내부직원이 관리하는 클린신고센터 운영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외부전문가를 중심으로 옴부즈만을 구성했다.

경북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두 번째다.

옴부즈만은 재단의 불법·부당한 행위 또는 불합리한 제도로 고객이 피해를 받을 경우 제3자의 입장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제도다.

이날 외부전문가인 김승무 대구시민단체연대회 공동대표, 손지영 변호사, 박정구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동기목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경북행복재단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이욱열 대표이사는 "도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옴부즈만이 차질 없이 맡은 바 소임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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