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YMCA, 11일 코로나19 위기 대응 두번째 토론회

  • 박종진
  • |
  • 입력 2021-03-10 18:16  |  수정 2021-03-10 18:16  |  발행일 2021-03-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대한 해법을 생태적 관점에서 찾는 토론회가 열린다.

대구YMCA는 오는 11일 대구시 중구 YMCA청소년회관 4층 백심홀에서 '코로나19 위기, 대구시민사회 대응Ⅱ'이란 주제로 시민 논단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가 코로나19 발생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상헌 한신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 뒤 임성무 대구환경교육네트워크 공동대표가 '대구시의 생태·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대책'을 발표한다.

이들 외에도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 김동식 대구시의원, 이상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정현수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윤수현 경북대 학생이 패널로 참여한다.

앞서 대구YMCA는 지난달 4일 코로나19 위기와 관련, 지역사회의 경제적인 대응책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대구YMCA는 올해 시민논단을 '코로나19 위기대응 시리즈'로 기획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1031001000420000016441

시민논단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대구YMCA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종진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