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대구 동부소방서장이 16일 '119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에 시작한 119릴레이 챌린지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를 권장하는 대국민 화재안전 캠페인이다.
김 서장은 배기철 대구동구청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 후 기관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에 게시했다. 김 서장은 "주택 내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감지기 설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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