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양반쌀, 2021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

안동 양반쌀 2021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안동시 제공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의 대표 쌀 브랜드 '안동 양반쌀'(품종 영호진미)이 경북도로부터 2021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이번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쌀 가운데 매출액 20억 원 이상의 쌀 경영체를 대상으로 품위 및 품질, 등급 표시 검사 여부 등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 평가를 거쳤다.

안동 양반쌀은 안동시에서 추진한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872 농가(1천51㏊)와 전량 계약 재배했고,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4천780t을 매입했다. 종자 관리에서부터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식미도 및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한편 안동 양반쌀은 2016 대한민국 명품 쌀 우수상, 2017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2018 팔도농협 쌀 대표브랜드, 2019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등에 선정되는 등 경북 북부지역의 명품 쌀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자 안동라이스센터 지사장은 "첨단 도정시설을 갖추고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한 고품질 브랜드 쌀인 양반쌀 품질을 향상해 소비자의 안전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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