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코로나19 확진자와 한 건물 안에' 진단검사 후 자가격리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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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4 19:46  |  수정 2021-04-15 08:37  |  발행일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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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14일 경북도교육청과 안동시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임 교육감은 지난 9일 구미지역 현장소통토론회에 참석했는데, 이 행사 참석자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임 교육감은 이날 도 교육청 직원 10명과 함께 안동시보건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임 교육감은 확진자와 같은 건물 안에는 있었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다 확진자와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예방 차원에서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의 검사 결과는 15일 오전 10시쯤 나올 예정이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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