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수원 본사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건물 폐쇄, 전 임직원 귀가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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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5 15:08  |  수정 2021-04-15 15:54  |  발행일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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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전경. 영남일보 DB

경북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 직원 1명이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판정됐다.

확진자 A씨는 지난 주말 부산을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은 확진자가 근무한 11층 근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하자 한수원은 이날 오후 임직원 1천200명을 귀가 조치하고 본사 건물에 대해 방역을 하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방역이 마무리되면 16일은 정상 근무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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