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자랑스러운 대구 남구민상, 강정애·김시호씨 수상

  •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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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21 08:09  |  수정 2021-04-21 08:12  |  발행일 2021-04-21 제24면
각각 사회봉사·공헌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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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씨·김시호씨.(사진 왼쪽부터)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에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강정애(75)씨를, 사회공헌부문 수상자로 김시호(59)씨를 각각 선정했다.

강씨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봉덕1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한국효행수상자효도회 남구지회장을 맡아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민화합·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씨는 이천동 주민자치위원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남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힘쓰는 한편 주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이천동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 구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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