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10월 개막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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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28 08:09  |  수정 2021-04-28 08:38  |  발행일 2021-04-28 제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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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조직위원·영화제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제3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올해 영화제 출범식과 함께 개최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경북 예천군이 주최하는 영화제는 지난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조직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영화제 응모는 오는 6월28일~8월9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10분 이내 영화나 영상을 장르 구분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영화제 개막식·시상식·상영회·폐막식은 10월16일부터 이틀간 신도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출범식에선 영화 '리베라메' 등을 연출한 양윤호 감독(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을 예술총감독으로 위촉했다. 또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과 권창용 예천문화원장을 상임 고문으로 추대했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 서포터스 위촉식과 선서식도 진행됐다. 2부에선 '지역 영화제 활성화'를 주제로 영화계 전문가들과 영화감독, 서포터스가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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