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미래 나의 직업 체험해봐요" 관내 중1대상 멘토링캠프

  •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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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7 08:45  |  수정 2021-05-07 08:52  |  발행일 2021-05-07 제20면
'I will be, 꿈 디자인사업'
다분야 강사와 진로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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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경복중학교에서 실시된 'I will be, 꿈 디자인 사업' 멘토링 캠프에서 강사와 학생들이 대화를 주고 받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I will be, 꿈 디자인 사업'으로 멘토링 캠프를 협성경복중학교에서 실시했다.

'I will be, 꿈 디자인 사업'은 대구시교육청 주관 대구미래교육지구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구 꿈 자람 교육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다.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 체험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에선 협성경복중학교 1학년 200여명이 7개 반별로 21명의 강사와 멘토링을 진행했다. 직업군으로 의사·PD·심리상담사·유튜버·청년사업가·영화평론가·바리스타·배우·공연기획자·작곡가 등 여러 분야의 강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소통해 가며 다양한 꿈을 키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을 시작으로 대명중·대구중·경일여중의 멘토링 캠프와 경상중학교 진로체험학습 순으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링 캠프와 진로체험학습을 통해 관내 중학생들이 진로를 위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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