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장학문화재단, 적십자 특별성금 3000만원 전달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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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7 08:51  |  수정 2021-05-07 09:02  |  발행일 2021-05-07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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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왼쪽) 화성산업 대표이사가 지난 3일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에게 특별 성금 3천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충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화성산업<주>이 설립한 <재>화성장학문화재단은 지난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적십자 특별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와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과 확진자 증가에 따른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비축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지원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장학문화재단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가치창조라는 기업 정신에 충실하고자 매년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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