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17개월째 韓바둑 1위, 2위 박정환은 252점차 뒤따라

  • 입력 2021-05-07   |  발행일 2021-05-07 제18면   |  수정 2021-05-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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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사진〉 9단이 17개월 연속 한국 바둑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신진서는 6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5월 프로기사 랭킹에서 1만238점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박정환 9단은 9천986점으로 2위를 수성했다. 신진서와 박정환은 모두 4월 2번 대국에 나서 2승을 거뒀다.

4승을 달린 변상일 9단은 9천827점으로 박정환은 159점 차로 쫓으며 3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이동훈 9단, 신민준 9단, 강동윤 9단, 안성준 9단, 김지석 9단, 원성진 9단, 이지현 9단이 9천600점 안팎의 점수대로 4∼10위를 기록 중이다.

이동훈이 2계단 상승하면서 신민준·강동윤이 1계단씩 밀렸다. 안성준과 김지석은 자리를 맞바꿨다.

여자 랭킹 1·2위 최정 9단과 오유진 7단은 각각 28위, 98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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