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1 유소년 야구 장학금' 수혜자 초중고 58명 선정 지원

  •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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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30 16:15  |  수정 2021-05-30 16:15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유소년 야구 장학금' 수혜자 58명을 선정했다.

KBO는 사회관심분야 가정에 속한 초·중·고교생 야구 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 지원사업은 KBO리그가 야구발전기금을 활용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120명의 학생이 야구 장학금을 신청했고, KBO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및 장학재단 관계자,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유소년 야구선수 58명을 선정했다. 초등생 21명, 중학생 27명, 고교생 10명이다.

KBO는 이들 학생에게 1년 동안 매월 초등생 2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교생 50만원씩 총 2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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