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종목당 1명씩 총 10명의 선수만 초청해 진행했다.
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전국종합대회 성적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선수로 모두 38명을 선정했다. 이들에겐 5단계(S∼D)로 나눠 월 15만~110만원의 훈련지원금을 10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전종근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오는 10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는 것은 물론,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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