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한 장하나. 연합뉴스 |
장하나(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상금 50억원을 돌파했다.
장하나는 30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KLPGA 투어 제9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상금은 5천200만원.
장하나는 이전까지 KLPGA 정규 및 하부 투어에서 통산 49억5천388만 9천379원의 상금을 벌었고, 이날 상금까지 보태 50억 588만 9천379원으로 늘렸다.
장하나는 "국내 최고 상금의 자부심을 느낀다. 더 열심히,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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