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KLPGA 상금 50억원 첫 돌파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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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30 18:00  |  수정 2021-05-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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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한 장하나. 연합뉴스


장하나(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상금 50억원을 돌파했다.

장하나는 30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KLPGA 투어 제9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상금은 5천200만원.

장하나는 이전까지 KLPGA 정규 및 하부 투어에서 통산 49억5천388만 9천379원의 상금을 벌었고, 이날 상금까지 보태 50억 588만 9천379원으로 늘렸다.

장하나는 "국내 최고 상금의 자부심을 느낀다. 더 열심히,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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