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글·박지애 그림/내일을 여는책/1만2천원 |
이 책은 지금 우리가 겪는 여러 가지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활동을 보여주는 환경 동화다. 사실 인류가 맞닥뜨리고 있는 환경 문제들은 인류 스스로가 만든 것이다. 하늘초등 4학년 환경 보호 동아리 '푸른 숲' 친구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깨닫고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한다. 독자들도 이 친구들의 활동을 보면서 환경을 위해 스스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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