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17개 시군 호우주의보...많은 비 예상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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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7 09:38  |  수정 2021-07-07 14:24  |  발행일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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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내리는 대구 도심의 모습. 영남일보DB

대구·경북에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리겠다.

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까지 정체정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9일 새벽 영향권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8일까지 대구·경북 예상 강수량은 50~100㎜, 울릉도·독도는 20~60㎜이다. 지난 5일 오후 3시부터 7일 오전 7시까지 대구 누적 강수량은 42.6㎜, 구미는 115.1㎜, 영주 59.6㎜, 문경 59.5㎜, 청송 56.2㎜, 영덕 55.6㎜이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대구, 경산, 영천, 포항, 청도, 경주, 고령, 문경, 예천, 상주, 영주, 김천, 칠곡, 성주, 군위, 구미, 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렸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야외활동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면서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고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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