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임시완, 천우희와 스릴러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호흡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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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8 07:56  |  수정 2021-07-08 07:58  |  발행일 2021-07-08 제15면

임시완

배우 임시완〈사진〉과 천우희가 일상과 가장 가까운 현실 공포를 자극하는 스릴러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후 일상 전체를 위협받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휴대전화 수리기사 준영 역을 맡은 임시완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에 많은 관객이 공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고, 스마트폰을 분실한 직장인 나미 역할의 천우희는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시나리오의 신선함을 영화에 옮기기 위해 노력한 현장이었다"며 "재미있게 읽은 시나리오였던 만큼 재미있는 영화가 나온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감칠맛 나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김희원이 이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지만 역으로 존재감을 보탰다. 후반 작업 중이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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