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김윤석 주연 '노량' 촬영 종료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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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8 07:56  |  수정 2021-07-08 07:57  |  발행일 2021-07-08 제15면

김윤석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크랭크업했다. 한국 최고 흥행 역사를 기록한 영화 '명량'을 이은 세 번째 작품인 '노량'은 7년간의 임진왜란이 종결되는 해인 1598년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조선에서 철군해야 하는 왜군과 이들을 섬멸해야 하는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를 다뤘다. '명량'의 최민식, '한산: 용의 출현'의 박해일에 이어 '노량'에서는 김윤석〈사진〉이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아 대미를 장식한다. 역사적인 한 인물을 두고 서로 다른 배우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캐릭터를 해석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윤석은 "마지막 전투를 맞이한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비장함을 담기 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윤식·정재영·허준호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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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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