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 경북, 곳에따라 소나기...폭염주의보도 발령

  • 박종진
  • |
  • 입력 2021-07-10 10:34  |  수정 2021-07-10 10:35  |  발행일 2021-07-10

10일 대구와 경북은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0일 대구·경북지역은 대기 가 불안정해 돌풍과 함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며 “오후부터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평균 10∼60mm다. 100mm가 넘는 비가 오는 지역도 있겠고, 미세먼지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낮 기온은 27∼34도의 분포로 다소 무더울 전망이다. 현재 대구,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의성, 안동,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종진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