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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중구청, 취약계층 소액의료비 지원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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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13 07:38 | 수정 2021-07-13 07:43 | 발행일 2021-07-13 제17면

영남대병원은 대구 중구청과 '희망나눔 소액의료비 지원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 중구 지역의 의료취약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2017년 대구 남구청과 의료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로 지역 내 의료 접근성이 낮고, 경제적으로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