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고경표-이이경 코믹 영화 '6/45' 촬영 종료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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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15 07:43  |  수정 2021-07-15 07:52  |  발행일 2021-07-15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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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6/45'가 크랭크업했다.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버린 57억 1등 당첨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 간의 좌충우돌을 그린 코믹극이다. 남한 전방 감시초소 GP의 말년 병장이자 1등 당첨 로또의 최초 소유주 천우 역은 고경표가 맡았다. 오랜만에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 그는 "촬영하는 동안 정말 알차게 찍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북한 측 GP의 상급 병사이자 57억 로또를 주운 용호 역의 이이경 역시 "나에겐 또 다른 시작으로서 더 깊이 간직하고 싶은 작품"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외에 FM 원칙주의자인 남측 중대장 강대위 역에는 음문석이, 북한 측 군단선전대 병사 연희 역은 박세완 등이 맡아 열연했다. 영화 '날아라 허동구' 연출, '달마야 놀자' '박수건달' 등의 각본을 맡았던 박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2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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