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판용 전 영남일보 편집국장 별세

  • 허석윤
  • |
  • 입력 2021-07-15   |  발행일 2021-07-15 제20면   |  수정 2021-07-15 08:41

오판용

오판용 전 영남일보 편집국장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젊은 시절 대구에서 기자로 활동했던 고인은 1969년부터 영남일보 편집국장, 전무이사를 역임한 후 한국신문협회 기획위원, 세대지(현 월간조선) 대표이사, 삼경개발(현 코오롱 건설) 대표이사를 지냈다. 앞서 고인은 6·25 전쟁에서 전공을 세워 태극무공훈장을 받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동옥씨, 아들 창언씨, 딸 순정·혜정·민정씨가 있다.

발인은 16일 오전 경기도 김포 쉴낙원 장례식장이며,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이다.

허석윤기자 hsyoon@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