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일꾼의원] 김철수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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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0 14:41  |  수정 2021-07-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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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은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산업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코로나 19 시대 가장 일 시급한 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탈한 성격으로 김 위원장은 소속 정당이 다른 의원들과도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를 통한 배려와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원만하게 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그는 포항 동해향토청년회 회장과 동해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 동해면 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지역의 현안과 민원 해결 등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2018년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그는 그동안의 노력을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인정받아 제8대 포항시의회에 입성했다.


2019년에는 지역구인 동해면·청림동·제철동 인근에 지역 주민과 협의도 없이 해병대 헬기 이착륙장과 격납고 공사가 진행되자 소음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대응책을 모색하는 등 지금까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과 농어촌 발전을 위해서도 부지런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 진입도로와 주차시설을 확충하는 등 관광객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어업 경쟁력 및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어촌·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고, '농촌관광을 위한 경관 농업지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경관 작물 재배와 농촌관광 거점지역 육성도 지원했다.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과 이용 활성화에도 적극적이다.


김 의원은 "포항시가 추진 중인 이차전지 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유치와 머무를 수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 농어촌 뉴딜 산업이 잘 정착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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