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김강우 영화 '귀문'서 공포연기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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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2 07:37  |  수정 2021-07-22 07:58  |  발행일 2021-07-22 제15면

김강우

배우 김강우<사진>가 영화 '귀문'을 통해 공포 연기에 도전했다. 한국 영화 최초로 2D, ScreenX, 4DX 버전으로 동시 제작된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후 폐쇄된 수련원에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강우가 심령연구소장 도진을 연기했다. 무당인 어머니의 피를 물려받아 영적 능력을 지닌 도진은 괴담이 끊이지 않는 수련원에 들어가 주도적으로 공포의 실체를 파헤치게 된다. 특히 대다수 사람이 놀랄 만한 순간에도 태연함과 여유를 잃지 않았던 김강우는 걷잡을 수 없는 공포와 놀라운 진실을 마주한 도진 캐릭터를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기로 완성했다는 후문. 8월 개봉.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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