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할라' 안동 썸머 페스티벌 전면 취소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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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3 11:03  |  수정 2021-07-23 11:10  |  발행일 2021-07-23

오는 8월3일부터 8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안동 썸머 페스티벌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발생이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 내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동시가 폐스티벌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한 것.

안동 썸머 페스티벌은 안동의 사계절 축제 중 여름 테마를 담아 기획한 축제로 강변시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음악분수 등지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기획한 썸머 페스티벌이 개최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추세와 중대본의 비수도권 공연 금지 지침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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