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아트센터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브릴리언트&소울이 전하는 희망 콘서트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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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4 10:18  |  수정 2021-07-24 10:18  |  발행일 2021-07-24
브릴리언트
크로스오버 국악퓨전그룹 '멀티믹스 플레이어 브릴리언트'. <아양아트센터 제공>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의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브릴리언트 &소울이 전하는 희망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

2013년 창단한 크로스오버 국악 퓨전그룹인 멀티믹스 플레이어 브릴리언트는 오카리나, 세계타악기와 관악기, 건반, 드럼, 베이스, 해금, 기타 등 다양한 악기의 색깔을 특성화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왔다. 여러 팀과의 협연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첫 곡은 홍동기가 작곡한 '고구려의 혼'을 브릴리언트만의 색으로 편곡해 선보인다.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이장호의 '랑', 서정삼의 장구 협주곡 '한오백년' 등도 연주한다. 특별 게스트로 팝페라 가수 소울(Soul)과 함께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팝페라 가수 소울은 '상사화'(안예은 곡), '바람의 노래'(김정욱 곡), '넬라 판타지아'(엔리오 모리코네 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관객 400명만 관람할 수 있다. 무료. (053)230-3317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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