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남자유도 -60kg급 김원진, 업어치기 한판으로 동메달 결정전 진출

  • 박주희
  • |
  • 입력 2021-07-24 18:30  |  수정 2021-07-24 18:34

'유도 경량급 간판' 김원진이 업어치기 한판으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김원진(29·안산시청)은 24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0㎏급 패자부활전 1라운드 루훔 치흐비미아니(조지아)와의 경기에서 골든스코어(연장전) 승부 끝에 한판승을 거뒀다.

정규시간 4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한 김원진은 연장전 4분 1초에 업어치기 한판을 성공하며 경기를 끝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